박상영 선수가 방문해 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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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육아원 아이들이 너무나 만나보고 싶어 했던 박상영 선수가 방문해 주셨습니다. 박상영 선수는 진주 출신으로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할 수 있다!"라는 외침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도 하였는데요. 감사하게도 진주기독육아원에 직접 방문해 주셔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신다는 바람으로 우유 및 후원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하던 순간의 동영상을 함께 보며 해 주신 좋은 말씀은 저희 아이들이 큰 꿈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박상영 선수가 배영초등학교 재학 중이던 시절에 이곳에 봉사활동을 왔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저희 진주기독육아원과의 뜻깊은 인연이 박상영 선수의 어린 시절 부터 함께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고도 감사할 따름 입니다. 지면을 빌려 다시 한번 박상영 선수와 어머니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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