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원자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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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육아원 관계자님께
안녕하세요 ^^
저는 9살과 7살의 두 아들을 가진 30살의 아주 평범한 아줌마랍니다. ^^;;
한해 한해를 거치며 또 자라는 두 아들을 보면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 자신만 가꾸기 바빴고 내 가정만 지키기에 바빴지 정작 주위를 둘러볼 기회가 많지 않았네요.
아니... 마음은 있으나 저의 작은 도움이 오히려 민폐가 되진 않을까 항상 조심스러웠답니다.
올해 역시도 그냥 지나치면 내 자신에게 후회를 하게 될까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솜씨는 없지만 틈틈이 만들어둔 저의 작은 마음을 보냅니다.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 나이기에 그리고 갖가지 부재료를 구비해서 만든 것이 아니기에 보시기에 정말 보잘것없는 핀들입니다.
그곳의 예쁜 딸들에게 곱게 빗은 머리에다 꽂아주신다면 저 역시 정말 흐뭇할거 같습니다.
직장이 있다보니 급히 준비를 해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더 많이 챙겨 보내드리지 못해 안타까워요.
상자에 담고 보니 보잘것없는 실력에 허탈한 한숨이 나오고 보낼생각에 벌써부터 손이 부끄러워지네요.
다음번엔 미리미리 넉넉히 준비를 해야할까봐요 ^^
간간히 홈페이지를 열어보며 그곳 소식을 접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즐거워할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1회성이 아닌 앞으로 지속적으로 멀리서 나마 조그만한 힘이 되고자 합니다.
허락해 주실꺼죠? ^^
2009년 12월
성현,세현엄마
안녕하세요 ^^
저는 9살과 7살의 두 아들을 가진 30살의 아주 평범한 아줌마랍니다. ^^;;
한해 한해를 거치며 또 자라는 두 아들을 보면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 자신만 가꾸기 바빴고 내 가정만 지키기에 바빴지 정작 주위를 둘러볼 기회가 많지 않았네요.
아니... 마음은 있으나 저의 작은 도움이 오히려 민폐가 되진 않을까 항상 조심스러웠답니다.
올해 역시도 그냥 지나치면 내 자신에게 후회를 하게 될까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솜씨는 없지만 틈틈이 만들어둔 저의 작은 마음을 보냅니다.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 나이기에 그리고 갖가지 부재료를 구비해서 만든 것이 아니기에 보시기에 정말 보잘것없는 핀들입니다.
그곳의 예쁜 딸들에게 곱게 빗은 머리에다 꽂아주신다면 저 역시 정말 흐뭇할거 같습니다.
직장이 있다보니 급히 준비를 해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더 많이 챙겨 보내드리지 못해 안타까워요.
상자에 담고 보니 보잘것없는 실력에 허탈한 한숨이 나오고 보낼생각에 벌써부터 손이 부끄러워지네요.
다음번엔 미리미리 넉넉히 준비를 해야할까봐요 ^^
간간히 홈페이지를 열어보며 그곳 소식을 접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즐거워할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1회성이 아닌 앞으로 지속적으로 멀리서 나마 조그만한 힘이 되고자 합니다.
허락해 주실꺼죠? ^^
2009년 12월
성현,세현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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